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 (문단 편집) == 특징 == [[PSP]]로 출시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로, 기존 [[GBA]]로 출시되었던 [[슈퍼로봇대전 A]]의 [[리메이크]] 작품. 플랫폼이 PSP라서 GBA 시절과는 격이 다른 '''콘솔급 연출을 보여준다.''' 다만 연출은 일부 피니시 연출이 들어간 걸 제외하면 대다수가 기존의 콘솔 로봇대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 특히 참전작이 많이 겹쳤던 임팩트와 역시 참전작이 많이 겹치며, 바로 이전에 PSP로도 발매했던 MX.]하거나 짧은 버전으로 마이너 체인지시켜 사용한 수준이다. 그나마 너무 오래된 임팩트 시절 기체들은 연출이 대거 교체되었고, A에만 등장하는 기체들이나 기술들은 새로 제작되었다. 로딩은 상당히 빠른 편이며 일부 필살기만 조금 오래 걸린다. 특히 신형 PSP는 로딩이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대신 캐릭터의 얼굴 표정은 변하지 않는데, 아마도 로딩을 줄이기 위해서로 보인다. 음악은 일부 작품이나 기체의 BGM을 변경한 것 때문에 불만이 조금 있었다.[* G 건담은 'flying in the sky'에서 '최강의 증표 킹 오브 하트', Z 건담은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에서 '적기습래-모빌슈츠전', 역습의 샤아는 메인 테마에서 'SALLY(출격)', 마징가 계열은 Z의 테마와 용자는 그레이트 마징가 이런 식으로 바뀌었다. 즉, MX에서 돌려막기한 곡들...다만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는 [[기동전사 Z 건담]]의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곡 자체의 판권 문제 때문에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후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는 계속해서 수록되지 못하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뒤인 2017년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V]]의 한정판인 애니송 에디션을 통해서 슈로대에서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지금까지의 로봇대전 중에서 가장 전략성을 중시한 구성이라는 점이다. 연속 타겟 보정이나, EWAC 등의 보너스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어느 정도냐 하면, 후반부에 가면 섀도우 미러의 게슈펜스트한테 뉴타입들도 집중 안 걸면 미스가 자주 난다. 또 보스 대부분이 잘 도망가기 때문에 '열혈'이나 '원호공격' 등을 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기력' 관리 또한 중요해졌다. 더욱이 최후반부의 보스들은 어지간히 키운 건담 파일럿이 아니라면 집중 걸어도 못 맞추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신 수리비가 사라져 아군이 격추당했을 때의 부담이 줄어들어 점보트 3의 케이코를 제외[* 아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AP가 명중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진 시리즈인데 케이코가 필중을 걸어주는 감응 요원이기 때문이다.]하면 자폭의 활용도가 올라가는 해괴한 결과가 생겼다. 숨겨진 요소의 추가는 전혀 없지만 원본 A 자체가 기존 슈로대에선 동료로 삼을 수 없는 레어한 캐릭터들을 동료로 만들 수 있었고, 이들의 연출이 리메이크 되면서 완전히 새로 그린 수준이라 큰 불만은 없다. 숨겨진 요소뿐만 아니라 기타 등등의 추가요소 자체가 거의 일절 없다시피하다. 이 시기즈음 되면 보편적이 됐던 원호대사나 교전대사 등의 추가도 거의 없이 원본 텍스트 그대로 사용된 것이 대다수이며 목소리 등도 거의 기존작의 돌려막기가 많은 편. 원본이 무음성인 GBA작이라곤 해도 MXP 때도 꽤 있던 DVE가 정말 단 하나도 없는 것이라든가 인터미션 BGM 역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동일한 점이라든가 지나칠 정도로 원본을 그대로 때려박았다. 전투연출과 목소리 붙은 것, 후술할 각종 밸런스 조정 등의 변경 등이 주요 골자이지 큰 부분은 말 그대로 원본 그대로이다. 그 밖에 전작들에 추가된 신 시스템을 대거 채용하여 기존의 A와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 되었다. 로봇대전 유저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은 난수고정 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론 [[리셋 노가다]]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적을 공격했지만 빗맞았을 때, 다시 리셋해서 적을 공격해도 난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결과는 같다. 다만, 조금이라도 다른 행동을 하면 다른 난수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상황을 리셋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또한 리셋하고 나서 세이브를 다시 하면, 그 즉시 난수는 변경된다. 즉 이론상 리셋노가다는 가능. 이 난수시스템이 확률과 얽혀 상당히 이상하게 되어있는데, 10%미만(1~2%조차)의 명중률도 적 아군 가릴 거 없이 의외로 제법 맞는 데다, 90%가 넘는 명중률이 굉장히 쉽게 빗나간다. 보통 필중이 아닌 집중을 가진 캐릭터는 집중으로 명중률을 끌어올려도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 난수 문제가 가장 해괴하게 발현되는 것이 바로 집중 썼더니 빗나가는 적을 집중 안 쓴 낮은 확률에서 맞히는 고정 패턴이다. 패널티가 생기고 난수가 고정되었지만, 여전히 돈을 바른 에이스 파일럿의 기체는 충분히 강력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너무 하나만 키우거나 떡밥 던지기를 남용하지는 말자. 주로 전함, 특수능력 EWAC를 가진 기체 주위로 포메이션을 짜고, 적을 기다리며 농성전을 하는 것이 기본 전략. 앞서 말했듯이 도망치는 적 보스 잡기도 빠듯한데, 얼굴 있는 적까지 많이 나오니 난이도 상승에 한몫 단단히 한다. 대신에 적들은 가장 약한 아군만 집중공격하는 덜떨어진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한 아군에게 원호방어만 잘 붙여놓으면 전투 진행이 수월하다. 원호방어 성립시엔 연속 타깃 페널티 횟수가 가산되지 않으므로 원호방어 진형만 잘 짜놓는다면 연속 타깃 페널티도 사실상 없는 것 비슷하다. 여러모로 상당히 밸런스가 괴이한 작품. 1회차에는 공인 사기 기체인 다이모스와 점보트3는 꼭 키우는 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이모스의 파일럿인 카즈야의 에이스 보너스는 몇몇 보스를 손쉽게 관광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열혈을 가장 빨리 배우는 캐릭터이기에 초반 보스 잡기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에스테바리스의 료코는 처음 정신기부터가 열혈이지만...] 점보트 3는 기체는 별 것 없지만 케이코의 감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된다. 덕분에 1회차 SP 소모량 감소 스킬 파츠는 케이코에게 주는 편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